[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체육회가 지난 26일 아시아드시티에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종목담당관 임명장 수여’ 및 성공 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5년 만에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를 대비해 철저한 준비와 원활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종목별 담당관을 임명했다.
전국체육대회 종목담당관은 경기 운영과 경기장 관리, 대회 운영인력관리, 중앙종목단체와 유관기관 업무협의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이후 장인화 부산광역시체육회 회장을 비롯해 이상연 부산광역시 전국체전기획단장 및 대회 참가종목별 담당관 등 주요 관계자들은 전국체육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장인화 부산체육회 회장은 “전국체육대회는 스포츠를 통한 화합과 도전의 장으로, 부산의 위상을 한층 높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종목담당관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이 대회의 성공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 전역에서 개최되며, 50개 종목 3만여명의 전국 시‧도별 대표 선수단들의 열띤 경합이 펼쳐질 예정이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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