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사무국장 장인수)는 엑스포 홍보를 위해 다음 달까지 전국을 돌며 퓨전국악 버스킹 공연을 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7일 충북도청 잔디광장에서 시작한 공연은 오는 13일 대구 수성못 수상무대, 20일 서울 한강공원, 29일 충남 천안 흥타령 축제장, 10월 13일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 행사장 등에서 열린다.
국악-팝송 융합 밴드 ‘소리맵시’를 비롯해 국악 퍼포먼스 밴드 ‘그라나다’, 국악 비보이 공연단 ‘HIP(힙)한 조선’ 등이 퓨전국악 공연을 선보인다.
장인수 조직위 사무국장은 “아름다운 국악 선율과 현대음악을 융합시킨 퓨전국악 버스킹 활동이 내년 치러질 국악 엑스포에 관심과 참여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으로 만나는 미래문화, 희망으로 치유받다’를 주제로 내년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영동군 레인보우힐링관광지 일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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