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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배우 레이놀즈 아내 라이블리 2천만원 넘는 청바지 눈길"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의 아내이자 배우인 블레이크 라이블리가 입은 청바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CNN은 라이블리가 최근 영화 시사회에 입고 나온 청바지 가격이 1만9000달러(약 2천574만원)에 달한다고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라이블리는 지난 6월 열린 시사회에 청바지를 입고 나왔다. 청바지는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중 하나인 '발렌티노'에서 만들었다.

CNN은 "유명 연예인과 부유층을 타깃으로 디자인된 제품이지만 다른 명품 브랜드에서 나온 청바지 가격과도 차이가 크다"고 덧붙였다. CNN과 '연합뉴스'에 따르면 '랄프 로렌', '돌체 앤 가비나' 등에서 나오는 최고가 청바지 가격은 2500달러에서 3500달러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CNN은 배우 블레이크 라이블리가 입은 명품 브랜드 청바지 가격이 2천만원이 넘는 고가라고 전했다. 라이블리가 해당 청바지를 입고 촬영한 사진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중 하나인 인스타그램에 올린 장면. [사진=블레이크 라이블리 개인 인스타그램 캡처]

라이블리는 TV 드라마 '가십걸'로 스타덤에 올랐다. 그는 2012년 레이놀즈와 결혼했다. 라이블리는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의 '절친'으로도 잘 알려졌다.

레이놀즈는 영화 '데드풀' 시리즈로 유명세를 얻었다. 한편 레이놀즈는 같은날(18일) 미국 연예주간지 '피플'과 인터뷰를 통해 아버지의 파킨스병 투병에 대해 얘기했다.

그는 "아버지는 20년 동안 투병했고 2015년 세상을 떠났다"면서 "파킨스병이 아버지와 우리 가족에게 가져다준 여러가지 어려움과 이를 통해 배운 것을 되돌아보고 있다"고 밝혔다. 레이놀즈는 "아버지는 투병 중에 파킨슨병이라는 단어를 세 번 정도 밖에 말하지 않았다"며 "그 중 한 번은 내가 한 말이 아니었다. (아버지는) 병을 부정했고 가족들도 이를 잘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아버지는 자신의 감정을 (가족들과) 잘 공유하지 않았다. 돌이켜보면 나와 관계가 복잡했다"고 말했다. 레이놀즈는 캐나나 밴쿠버 출신으로 가족들은 지금도 그곳에서 거주하고 있다.

배우 부부인 라이언 레이놀즈(오른쪽)와 블레이크 라이블리가 지난 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에 있는 AMC 링컨 스퀘어에서 열린 영화 'It Ends with Us'(우리가 끝이야) 시사회에 함께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라이블리가 해당 영화에서 주연을 맡았다. [사진=뉴시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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