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북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지방자치법 제150조에 따라 오는 11일부터 30일까지 20일간 2024회계연도 예산 세입·세출 결산검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결산검사는 예천군의회가 선임한 '결산검사위원회(대표위원 신향순 의원)'가 진행하며,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면밀히 검토해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법규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검사 결과는 5월 31일까지 결산검사의견서를 첨부한 결산승인안으로 예천군의회에 제출된다.
예천군은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재정 운영의 종합 평가와 개선 방안을 도출하고, 이를 내년도 예산 편성과 재정 운영에 반영할 방침이다.
김현자 재무과장은 "결산검사를 통해 예천군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내실 있는 자금관리와 효율적인 세금 집행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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