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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EBS 사장 지원자 8명 대상 면접 실시

안세준 기자 입력 2025.03.20 16:25

직무수행 계획 발표·질의답변 등 면접 거쳐 EBS 사장 임명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진숙)는 20일 2025년 제7차 위원회(서면)를 열고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사장 지원자 8명 전원을 면접 대상자로 확정, 면접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방송통신위원회 로고. [사진=아이뉴스24 DB]

면접 대상자는 신동호 EBS 이사, 김영호 전 서울신학대 조교수, 장두희 KBS 심의실 심의위원, 권오석 한서대 교수, 류남이 EBS 수석, 김덕기 전 KBS 경영평가단장, 김승동 한국NGO신문 대표이사, 박치형 한양대 언론정보대학원 대우교수 등이다.

앞서 방통위는 이달 11일부터 17일까지 지원자 8명에 대한 국민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이달 중 직무수행 계획 발표, 질의답변 등 면접을 실시한 뒤 EBS 사장을 임명할 예정이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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