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광역시가 설 명절 연휴 생활 쓰레기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24일 인천시에 따르면 연휴 기간 군·구에서 반입하는 생활 쓰레기 광역폐기물처리시설 반입 일정을 별도 지정·운영한다.
송도와 청라 소각 시설은 오는 26일과 29일(설 당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내내 가동한다. 수도권매립지는 오는 27일 반입 허용된다.
시와 10개 군·구는 생활 쓰레기 처리 관련 민원에 대비해 별도 상황실을 운영하고 긴급 기동반도 가동한다.
시 관계자는 "군·구별로 민간 수거 업체 사정에 따라 수거 일정이 달라질 수 있다"며 "정해진 수거일에 맞춰 쓰레기를 배출하고 특히 설 당일엔 배출을 자제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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