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봉수 기자] 광주도시공사는 지난 21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염주실내수영장·염주실내빙상장·염주골프센터에서 물 절약 캠페인을 진행했다.
‘세계 물의 날’은 유엔(UN)이 전 세계적으로 식수 부족과 수질 오염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3월 22일'로 지정해 기념하는 날이다.

이번 캠페인에서 공사는 염주체육관을 찾은 시민들에게 ‘세계 물의 날’ 기념 양치컵을 나누어 주며 물 절약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물을 틀어놓고 30초 동안 양치하면 약 6L의 물이 사용되지만, 양치컵을 활용하면 최대 5L를 절약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로서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도 물 절약에 동참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승남 광주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물 절약 캠페인을 통해 많은 분들이 물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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