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분데스리가 개막전 선발 출전 정우영도 교체로 나와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이재성(마인츠)이 2022-2023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개막전에 선발 출전했다. 마인츠는 6일(한국시간)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보훔에 있는 보노비아 루르슈타디온에서 보훔과 2022-2023시즌 분데스리가 1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렀다.

이재성은 선발로 나와 후반 17분 레안드루 바헤이루로 교체될 때까지 뛰었다. 이날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했지만 투톱 뒤를 받치고 수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그라운드를 활발하게 누볐다.

이재성은 지난 시즌 마인츠 유니폼을 입고 공식전 30경기에 출전해 4골 3도움을 기록했다. 마인츠는 이날 개막전에서 보훔에 2-1로 이겼다.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에서 뛰고 있는 이재성이 6일(한국시간)열린 보훔과 2022-2023시즌 개막전에 선발 출전했다. 사진은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한국과 이란전에서 상대 수비를 앞에 둔이재성(왼쪽)이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전반 26분 이디밀송 페르난드스가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카림 오니시워가 헤더로 연결해 마인츠가 선제 골을 넣었다.

보훔도 반격했다. 전반 39분 케빈 슈퇴거가 띄운 공이 그대로 마인츠 골대 안으로 들어가며 1-1로 균형을 맞췄다.

마인츠는 후반 32분 코너킥 상황에서 선제골 주인공 오니시워가 다시 해결사로 나섰다. 그는 머리로 받아 넣었고 이날 결승골이 됐다.

정우영(프라이부르크)도 같은날 독일 바이에른주 아우크스부르크에 있는 WWK 아레나에서 열린 아우크스부르크와 원정 경기에 나섰다.

그는 선발 출전하지 않고 후반 36분 올 시즌 팀에 합류한 일본 국가대표 미드필더 도안 리쓰를 대신해 교체 출전했고 경기 종료까지 뛰었다.

독일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에서 뛰고 있는 정우영이 6일(한국시간)열린 아우스크부르크와 2022-2023시즌 개막전에 교체 출전했다. 사진은 지난 6월 14일 열린 한국과 이집트와 평가전 종료 후 정우영이 관중 환호에 답하며 박수를 치고 있는 장면. [사진=김성진 기자]

프라이부르크는 아우스크부르크에 4-0으로 이겨 기분 좋게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두팀은 전반을 0-0으로 마쳤으나 프라이부르크는 후반 1분 미하엘 그레고리치가 선제 골을 넣어 리드를 잡았다.

후반 3분 빈첸조 그리포가, 후반 16분에는 마이티스 긴터, 후반 33분에는 도안도 연달아 골맛을 보며 완승을 거뒀다.

이동준(헤르타 베를린)은 부상으로 인해 같은날 치른 우니온 베를린과 원정 경기 출전 선수 명단에서 빠졌다. 헤르타 베를린은 우니온 베를린에 1-3으로 졌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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