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넛지헬스케어, 올해 상반기 역대 최대 매출 365억원 달성


영업이익 51억원 기록

[아이뉴스24 장가람 기자]넛지헬스케어가 올해 상반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넛지헬스케어가 올해 상반기 실적을 발표했다. 사진은 넛지헬스케어 CI.  [사진=넛지 헬스케어]
넛지헬스케어가 올해 상반기 실적을 발표했다. 사진은 넛지헬스케어 CI. [사진=넛지 헬스케어]

2일 넛지헬스케어는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49% 증가한 365억원이라고 발표했다. 영업이익은 51억원이다. 이는 넛지헬스케어 및 전 계열사의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이다.

상반기 매출 호조에는 캐시워크 미국 진출로 인한 해외 실적 상승, 그리고 의사가 직접 개발한 식음료만을 선보이는 키토제닉 전문 브랜드 '키토선생'의 판매량 증가와 제품 라인업 확대가 주효했다.

미국 캐시워크의 2022년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2021년) 동기 대비 약 3천400% 증가했다. 2020년 12월 미국 구글플레이 공식 론칭 이후, 서비스 최적화 기간을 거쳐 누적 가입자 수 증가와 함께 올해 상반기 가파른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

키토제닉 전문 브랜드 키토선생의 2022년 상반기 매출액 또한 전년 동기 대비 약 205% 상승하며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

한편 넛지헬스케어는 올해 하반기 캐시워크의 B2B 플랫폼 '팀워크' 활성화와 해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일반 기업뿐 아니라 지자체 등 관급 시장으로 캐시워크 서비스를 확대하는 한편, 미국 이외의 북미 대륙, 유럽 등에 캐시워크를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글로벌 헬스케어 앱 도약에 나선다. 키토제닉 브랜드 키토선생의 신제품 출시도 계획되어 있다.

나승균 넛지헬스케어 대표는 "넛지헬스케어는 일상 속 건강관리에 최적화된 앱으로 고도화된 캐시워크와 더불어, 건강한 식습관 관리에 동기를 부여하는 전문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명실상부한 토탈 헬스케어 기업으로 자리잡았다"며 "지속가능한 건강관리를 돕는 기업으로서 국내외 시장에서 활약하는 하반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장가람 기자(ja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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