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은 중국 MCN 기업 '신쉔그룹'과 라이브 커머스 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애경 브랜드 데이'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애경산업은 중국 신쉔그룹과 라이브 커머스 시장 확대 위한 파트너십을 강화헀다고 밝혔다. [사진=애경산업]](https://image.inews24.com/v1/53af3bd906cf77.jpg)
이번 행사는 중국 내 애경산업의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하고,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쉔그룹은 중국의 유명 왕홍(파워 인플루언서)인 신바(辛巴), 딴딴(蛋蛋) 등을 대거 보유하고 있으며, 현지 라이브 커머스 업계 선두인 기업이다.
애경산업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콰이쇼우, 틱톡(더우인) 등 중국 라이브 커머스 채널 활성화 △브랜드 협업 강화 △왕홍 마케팅 확대 등 라이브 커머스 시장 강화를 위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최근 한한령이 해제되는 분위기 속에서 신쉔그룹과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중국 내 기업 및 브랜드 경쟁력을 제고하고, 전략적인 대응을 통한 중국 시장 공략을 기대한다"며 "애경산업은 중국뿐만 아니라 일본, 미국, 동남아 등 글로벌 시장 다각화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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