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수기자] 온라인 슈팅 게임 '블랙스쿼드'의 결제 부담이 줄어든다.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일인칭슈팅(FPS) 게임 블랙스쿼드의 대대적인 서비스 개편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24일 발표했다.
블랙스쿼드의 새로운 슬로건은 '개념 FPS, 블랙스쿼드'다. 이용자의 부담을 낮추고 혜택은 높여 보다 만족스러운 슈팅 게임으로 가꾸기 위한 취지다.
회사 측은 이용자의 결제 부담을 줄이고 게임 내 인기 아이템을 다양한 프로모션 혜택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더불어 과거 유료 아이템을 잘못 구매했거나 이벤트 보상 아이템을 잘못 선택한 이용자에게 1년 1회 100% 복구 및 교환을 해주는 서비스를 진행한다. 클랜 레벨 보상도 더욱 확대한다.
실버 원수 계급 이용자에게는 상점에서 판매하는 모든 아이템 중 1종을 선택 제공하고 명함을 제작해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이용자에게 불편함을 줬던 피망 그리드 시스템을 개선했으며 불법 프로그램과 불건전 행위 등에 대한 강력한 대응을 진행해 이용자의 불편도 최소화해 나갈 방침이다.
서비스 개편 프로모션도 오는 3월 21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블랙스쿼드를 즐기면 1시간마다 게임머니, 방탄복 등 아이템이 들어있는 랜덤박스를 1일 3회까지 지급한다. 아울러 랜덤박스를 총 40번 개봉시 'AZTEC' 시리즈 영구 총기를 보상으로 증정한다.
끝으로 '블랙스쿼드가 말하는 개념 FPS' 영상을 SNS를 통해 공유한 이용자에게는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는 메달 20개를 지급하고 '개념 FPS'에 대한 댓글을 남기면 메달 20개를 추가 제공한다.
네오위즈게임즈 박종환 사업 PM은 "이용자가 최고의 환경에서 블랙스쿼드를 즐길 수 있도록 대대적인 서비스 개편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이벤트 등을 시작으로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이어나갈 방침이니 앞으로도 많은 성원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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