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수기자]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가 국내 서비스 중인 일인칭슈팅(FPS) 게임 '블랙스쿼드'가 인도네시아 진출을 앞두고 있다.
24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엔에스스튜디오(대표 윤상규)와 현지 퍼블리셔 크레온(대표 김수현)이 블랙스쿼드의 인도네시아 서비스 계약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엔에스스튜디오가 개발한 블랙스쿼드는 언리얼엔진3를 기반으로 구현한 고품질 3D 그래픽과 타격감을 갖춘 게임으로 앞서 태국과 브라질에 진출한 바 있다.
크레온은 인도네시아에 '포인트 블랭크', '로스트사가', '드래곤네스트'와 같은 국산 온라인 게임을 서비스하는 퍼블리셔로 2만5천여 개 현지 가맹 PC방을 대상으로 하는 PC방 관리 프로그램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엔에스스튜디오의 관계사인 네오위즈게임즈 측은 "크레온과 블랙스쿼드의 인도네시아 진출 협상을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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