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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일표 "軍 GOP 총기난사 수사, 투명성 기해야"


"임모 병장 대역 논란 등 국방부 비밀주의 비판 많아"

[윤미숙기자] 새누리당 홍일표 정책위부의장은 27일 GOP 총기난사 사건 수사와 관련, 군 당국에 "수사상 어려움과 프라이버시 문제도 있겠지만 유족과 국민이 납득할 수 있도록 보다 투명성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 부의장은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군의 초기대응에 대한 의문, 임모 병장 대역 논란, 메모 비공개 등 국방부의 비밀주의에 대한 비판이 많다"며 이 같이 말했다.

또한 당내 '인천아시안게임특위' 위원장을 맡은 홍 부의장은 "북한이 아시안게임에 대규모 선수단을 파견키로 했다"며 "한반도 평화에 대한 일관성 있는 신호는 없지만 대승적 차원에서 이번 아시안게임이 평화축전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세월호 참사 이후 내수가 침체돼 있는데, 아시안게임에 1억명으로 추산되는 해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해 경제활성화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

윤미숙기자 come2m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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