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권기자] 구글이 소셜게임개발업체인 카밤(Kabam)에 8천500만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카밤은 유치한 자금을 아시아 지역 서비스 확대와 개발자 영입, 기업 인수 등에 활용할 방침이다.
카밤은 2006년에 설립된 페이스북 플랫폼 기반 소셜게임 개발업체로, 카멜롯왕국과 등을 공급해 지난해 1억2천5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카밤은 징가의 유사한 사업모델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투자는 피너클벤처스와 구글이 공동 추진한 것으로, 양사는 카밤의 기업 가치를 5억 달러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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