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태현 기자] 에이치와이티씨(HYTC)와 라이콤, 와이티엔(YTN)의 최대주주 보유 지분이 이번주부터 의무보유에서 풀린다.
10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이차전지 관련 기업인 HYTC 총발행주식의 37.56%가 지난 9일 보호예수에서 해제됐다.
![HYTC CI [사진=HYTC]](https://image.inews24.com/v1/32f4f5b244771f.jpg)
해제 물량은 382만1972주다. 지난 2022년 6월 코스닥에 상장하면서 최대주주인 태광에서 의무보유를 확약했던 물량이 5년 만에 풀린다.
오는 15일엔 뉴스 전문 채널 YTN 총발행주식의 30.95%가 보호예수에서 풀린다. 해제 물량은 1300만주다. 지난해 2월 유진이엔티가 최대주주로 등극하면서 1년간 의무보유를 확약했던 물량이다.
지난 2023년 2월 상장한 라이콤의 지분 45.62%도 시장에 나온다. 라이콤이 IBKS제16호스팩과 합병 상장할 당시 해당 지분을 2년간 의무보유하기로 했다.
이 외에 유가증권시장에선 오씨아이(OCI) 155만3806주가 오는 14일 의무보유에서 해제된다. 총발행주식수의 17.36% 비중이다. OCI홀딩스를 대상으로 발행했던 제3자배정 유상증자 신주 물량이다.
/정태현 기자(jt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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