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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방촌 찾은 유정복 인천시장 "주민 안전 최우선"


인천시, 취약 계층 화재 안전 및 한파 대책 점검 총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14일 개항동 쪽방촌에서 동절기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시]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14일 중구 개항동 쪽방촌을 방문해 주민 안전 및 주거 환경을 점검하고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방문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임관만 시의원, 인천중부소방서, 인천쪽방상담소 등 유관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유 시장은 개항동 쪽방촌 화재 안전 점검 및 한파 대비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주민들 안전을 챙겼다. 주민 등과 의견도 교류했다.

현재 관내에는 중구 45명, 동구 137명, 계양구 62명 등 쪽방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시는 군·구 및 인천쪽방상담소와 협력해 주민 상담, 생계·의료·긴급 구호 지원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열악한 주거 환경에 놓인 취약 계층에 임대 주택을 지원하는 주거 상향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문의는 시 광역주거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유 시장은 "추운 겨울 우리 사회 가장 약한 고리를 챙기는 것은 모두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쪽방촌 주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 환경 개선과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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