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오는 4월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한국 투어에 나선다.
회사 측은 서머너즈 워 글로벌 팬들과 직접 만나 게임을 통한 즐거움을 나누고 함께 교류하는 오프라인 형식의 투어를 지역별로 성황리에 개최하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 유럽과 북미, 동남아시아 등을 중심으로 주요 국가의 각 도시를 방문해 팬들과 소통했다. 한국 투어는 올해가 처음이다.
한국 투어 첫 번째 지역은 광주다. 오는 4월 1일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탭하우스60'에서 진행된다. 만 14세 이상의 국내 거주 중인 소환사라면 누구나 오는 12일까지 서머너즈 워 공식 카페를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컴투스는 신청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총 150명을 선정해 행사에 초대할 예정이다. 이후 6월과 9월, 12월 순차적으로 전국 각지에서 투어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행사에서는 당일 현장에서 상시 참여 가능한 이벤트부터 특별한 MC와 함께하는 무대 이벤트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전개될 예정이다. 행사 별 당첨자들에게는 블루투스 스피커, 무선 헤드셋, 백화점 상품권, 카페 기프트카드 등 상품이 지급된다.
한지훈 컴투스 게임사업부문장은 "컴투스는 각 지역에서 열리는 투어를 비롯해 국가별 월드 아레나 최강자를 가리는 토너먼트, 한·일 슈퍼매치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매년 이용자들과의 스킨십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광주를 시작으로 올해 국내외 이용자들과의 만남을 확대하고 보다 적극적인 소통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머너즈 워는 현재까지 1억8천만회 이상 다운로드를 기록한 글로벌 히트작이다. 지난해 누적 매출 3조원과 최대 일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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