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진에어가 겨울 성수기를 앞두고 김해공항 이용 고객들을 위한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진에어는 19일부터 내달 20일 사이 운항하는 부산발 6개 국제선, 1개 국내선 대상으로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가 항공권은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앱을 통해 23일까지 예매 가능하다.
각 노선 별 왕복 총액 최저 운임은 ▲부산~기타큐슈 8만3천300원 ▲부산~오키나와 12만9천200원 ▲부산~오사카 12만600원 ▲부산~다낭 20만9천100원 ▲부산~세부 17만9천600원 ▲부산~괌 28만8천500원 이다. ▲부산~제주 노선은 편도 총액 기준으로 1만8천100원이다.
특히 진에어는 특가 항공권과 함께 기존 무료 위탁 수하물, 기내식 혜택을 동일하게 제공해 합리적으로 여행을 준비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부산~오사카 노선 예매 고객을 대상으로 오사카 시내 버스와 지하철 이용, 주요 관광지 50여 곳 무료 입장 혜택이 담긴 교통패스 2일권을 제공하는 홈페이지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총 50명이 선정될 예정이다.
한편, 진에어는 부산~삿포로, 방콕 노선을 내달 24일부터 각각 주 7회 일정으로 복항할 예정이다. 또 부산~기타큐슈 노선은 지난달부터 기존 주 5회에서 주 7회로 증편하는 등 지속적으로 김해공항 이용 고객들의 항공 여행 편의 증대에 나서고 있다.
김서온기자 summer@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