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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 포항지회, 산불 피해 성금 200만원 기탁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 포항지회(회장 김미량)는 지난 7일 경북 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미량 회장을 비롯해 황보순출 수석부회장, 이귀화 재무국장, 김정례 전임회장, 김나운 초대회장, 김도연 회원 등 협의회 임원이 참석했다.

지난 7일 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 포항지회가 경북 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사진=포항시청]

특히 황보순출 부회장은 개인적으로 100만 원을 추가 기탁해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김미량 회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기업인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포항지회는 지난 2일에도 세면도구와 속옷 등 약 18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안동에 직접 전달한 바 있다.

또한 김 회장은 올해 1월 포항시장학회에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으며, 배우자인 최영환 토탈프라자 대표도 500만 원을 후원해 지역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탰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역 여성기업인들이 국가적 재난 상황 속에서도 지역의 아픔에 깊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정성과 마음이 피해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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