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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 핀테크 산업 육성계획 시행…5년간 20개사 지원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디지털 경제 전환 가속화 등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 적극 대응해 지역의 유망 금융기술(핀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더욱 강화된 지원책을 마련하고 이들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2025년 핀테크 산업 육성 계획’을 수립, 본격 시행한다.

이번 핀테크 산업 육성 계획은 ‘글로벌 디지털 금융 허브 부산’ 실현을 목표로, 성장 잠재력이 큰 금융기술(핀테크) 기업이 실질적인 확장(스케일업)을 이루며 해당 기업에 더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화와 공간, 인건비 등 3종 종합 지원과 함께 기반 시설, 사업 고도화 강화에 195억원가량 규모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부산광역시청 전경. [사진=부산광역시]

시는 ‘유망기업 확장 및 투자생태계 강화’를 위해 스케일업이 필요한 유망기업을 5년 동안 20여곳을 선정해 이들 기업에 더욱 강화된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하며, 지역 정착을 위한 육성 공간을 조성한다.

또 BNK금융지주 등 선도기업과 금융기술 허브 스타트업 간 협업으로 기업 컨설팅, 창업 기획 등을 협력하고 있는 ‘파트너스 풀’과 투자 네트워크를 강화한다.

강소기업의 수도권 이탈 방지와 금융기술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3단계에 기업 도약 전용공간을 조성하고 △고성장 유망기업으로 인증된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를 기존 1000만원에서 1억원 이상으로 강화하며 △사업모델 개발 등을 위한 핵심 개발 인력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부산 미래성장 벤처펀드’, ‘지방시대 벤처펀드’ 등을 활용해 기업과 투자자를 매칭하고, 기업 투자설명회(IR) 등을 통해 기업의 투자자금 확보를 견인하며, 지난 2월 ‘시-한국거래소-부산상공회의소’ 간에 체결한 혁신성장 기업 발굴·육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상장제도 설명회, 맞춤형 컨설팅 등을 통해 기업의 혁신을 이끈다.

‘파트너스 풀’을 기존 풀(BNK금융지주, 하나카드, SK텔레콤, 유안타인베스트먼트, AON코리아, SK플래닛 등)에서 기술보증기금, 한국산업은행 등이 참여하는 실질 투자 연계 풀로 추가 확대하고,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보증연계투자와 우대 보증 등을 지원한다.

부산 특화 금융기술 사업으로 보험 정보 기술(인슈어테크)이 부상하고 있는 상황 등을 반영해 적하보험의 디지털 전환 플랫폼 개발과 함께 국내외 보험사·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상품서비스 출시와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디지털금융 고급인력 양성을 위한 서울 금융기술 기관과의 교육과정 협업을 통한 전문가를 양성하며, 지역 스타트업 인재 채용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금융기술 교육과정 기관과의 취업 연계프로그램을 개설해 기업 홍보·매칭을 강화한다.

남동우 부산광역시 금융창업정책관은 “지역 내 혁신성장을 이끌어갈 유망기업들이 자금, 투자, 기반 인프라의 한계를 벗어나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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