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휴온스그룹은 경남·경북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3억원을 기부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진=휴온스그룹]](https://image.inews24.com/v1/57201c588a4b97.jpg)
휴온스그룹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남 산청군·하동군, 경북 의성군, 울산 울주군 등의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억원을 기탁한다.
성금은 피해 주민의 긴급 주거 시설 복구와 생계비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휴온스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분들께 작은 힘을 보탤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 기부를 결정했다"며 "하루 빨리 피해를 복구하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휴온스그룹은 2022년에도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지원을 위해 2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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