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평택시가 '제13회 2025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민추진단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민추진단은 홍보팀, 정원 조성팀, 정원 해설팀, 자원봉사팀 등 4개 분야 300명으로 구성되며, 오는 4월부터 박람회가 종료되는 10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0일부터 4월 4일까지이며, 정원 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청 홈페이지(알림 마당>고시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박람회는 평택시 오성면 농업생태원에서 개최되며, 평택시를 대표하는 물의 정원과 정원 작가, 시민 정원사, 대학생, 어린이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정원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에서 열리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행사로,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2025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계기로 평택을 더욱더 정원도시로 변모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평택=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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