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 파트너사와 손잡고 IT융합 사업 박차

[김관용기자] 롯데정보통신(대표 오경수)이 파트너들과 협력해 IT융복합 사업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롯데정보통신은 21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2013년 파트너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고 IT융복합 산업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에어로하이브 네트웍스, 텐노드솔루션, 케이에스아이, 유비벨록스, 한성정보기술 등 50여개의 파트너사가 참여했다.

롯데정보통신은 이번 파트너 초청 간담회에서 파트너사와의 커뮤니케이션 증대를 넘어 파트너사의 IT 핵심 요소 기술 교육을 강화하고 고객사 IT서비스 품질 향상에 협력하기로 했으며 산업간 IT융합 활성화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청년 취업 아카데미'를 통해 파트너사 및 대학과 함께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인재를 공동으로 발굴하고 파트너사 사업 수행 인력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파트너사와 보다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우수한 인재 발굴과 교육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전략이다.

오경수 롯데정보통신 대표는 "위기를 돌파하는 힘은 상생으로부터 비롯된다"며 "롯데정보통신은 파트너사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함께 발전하는 IT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속성장을 위한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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