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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보-ETRI, 융합보안 강화 위한 MOU


융합보안 기술 노하우 공유 등 유기적 협력 체계 구축

[김관용기자] 롯데정보통신(대표 오경수)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원장 김흥남)이 지식정보보안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롯데정보통신과 ETRI는 30일 사업협력 체결식을 갖고 정보보안, 물리적 보안 및 융합보안 모델을 개발하기로 하고, 융합보안 기술 노하우 공유 등 보안 연구와 기술 활성화를 위해 상호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롯데정보통신은 2008년부터 보안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지식경제부로부터 정보보호컨설팅전문업체로,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안전진단 수행기관으로 지정됐다. 2010년에는 보안관제 전문업체로 지정됐으며, 2011년에는 행정안전부로부터 개인정보영향평가기관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ETRI는 지난 35년간 IT융합응용기술에 대한 끊임 없는 연구개발로 IT국가대표 연구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특히 융합보안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고수하고 있다.

롯데정보통신과 ETRI는 이번 협력을 통해 보안 기술강화는 물론 개인정보보호, 모바일 보안, 빌딩자동화 시스템 보안 등 다양한 분야의 복합적 위협에 선제 대응 할 수 있는 '지능형 융합보안 관제 모델' 구축에 촉매제 역할을 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정보통신 ISC부문 최동근 이사는 "최근 산업간 융합이 가속화 됨에 따라 보안 위험이 급증하고 있다"며 "향후 ETRI의 융합보안분야 연구개발과 지속적으로 협력함으로써, 현재 보안위협 대응은 물론 미래의 위협까지 유기적으로 대응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김관용기자 kky144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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