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수현 기자] 1월 넷째 주(20~24일)에는 전국 4개 단지 총 3411가구(일반분양 2240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1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월 넷째 주에는 세종시 합강동 '양우내안애아스펜', 부산시 북구 덕천동 '한화포레나부산덕천3차', 전북 전주시 완산구 중노송동 '더샵라비온드' 등 4곳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설 연휴가 다가오면서 견본주택 개관 예정 단지는 없다.
양우건설은 세종시 합강동 일원에 위치한 행정중심복합도시 5-1생활권 L12블록에 '양우내안애아스펜'을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18층 18개동, 총 698가구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일반분양한다.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로 지정된 행정중심복합도시 5-1생활권 내 단지이며, KTX 오송역과 청주국제공항 등 광역 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로 수도권과 전국 주요 도시로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합강초와 합강중이 개교 예정이다.
포스코이앤씨는 전북 전주시 완산구 중노송동 일원에 기자촌구역 재개발사업으로 '더샵라비온드'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28개 동으로 구성된 총 2226가구 규모다. 이중 전용면적 39㎡~117㎡, 1426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해당 단지는 KTX 전주역, 전주고속버스터미널, 순천완주고속도로 동전주IC 등을 이용할 수 있고 홈플러스, 전북대병원 등 생활 인프라와 가깝다. 전주동초, 신일중, 전주고 등이 도보 통학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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