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정확한 성과 평가를 바탕으로 현장 요구에 집중해 달라"고 강조했다.
13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도 교육감은 지난 10일 동부교육지원청과 북부교육지원청에 대해 신년 주요 업무를 보고 받았다.
도 교육감은 "학교 현장과 교육지원청이 협업하며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애써준 덕분에 어려움이 있어도 극복하며 나아갈 수 있었다"며 "그동안 추진해 온 사업을 점검하고 올해 또 한 발 전진할 수 있도록 애써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정책 사업의 효율적이고 적합한 진행을 위해 본청과 긴밀한 협업을 바란다"며 "지난해 추진했던 사업의 정확한 성과 평가를 바탕으로 지역 현안과 학교 현장 요구에 면밀한 분석이 선행돼야 올해 사업도 잘 이뤄질 수 있다"고 말했다.
시 교육청 신년 업무 보고는 올해 역점 정책인 학교 현장 지원 강화 및 읽걷쓰 기반 올바로·결대로·세계로 교육 관련 정책 사업을 중심으로 지난 6일 본청부터 진행됐다.
이날 강화교육지원청, 15일 남부교육지원청·동부교육지원청, 16일 11개 직속기관 등 순으로 이어진다.
/인천=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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