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중재 나선 유엔 총장, 26일 푸틴·28일 젤렌스키 회담


[아이뉴스24 고정삼 기자]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잇따라 만나 전쟁 종식에 대해 논의한다.

22일(현지시각) AFP통신에 따르면 유엔은 이날 성명을 통해 오는 28일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을 수도 키이우에서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오는 26일 러시아를 방문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만난다. 이어 28일에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과 회담을 갖는다.[사진=조은수 기자]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오는 26일 러시아를 방문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만난다. 이어 28일에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과 회담을 갖는다.[사진=조은수 기자]

앞서 쿠테흐스 사무총장은 오는 26일 러시아 모스크바를 방문해 푸틴 대통령과 회담을 갖는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실무회담도 가질 예정이다.

유엔 대변인에 따르면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지난 19일 우크라이나 전쟁 중단을 위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정상에게 각각 회담을 제안하는 내용의 서한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주유엔대표부에 발송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지난달 26일 젤렌스키 대통령과 한 번 통화한 것 외에는 양국 정상과 접촉한 바 없다.

/고정삼 기자(jsk@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중재 나선 유엔 총장, 26일 푸틴·28일 젤렌스키 회담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