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대웅제약은 국산 34호 신약 '펙수클루(성분명 펙수프라잔)'이 위염 적응증에 대해 건강보험 급여를 획득하고, 10㎎ 용량 제품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국산 34호 신약 '펙수클루(성분명 펙수프라잔)'의 위염 적응증에 대해 건강보험 급여를 획득하고, 10㎎ 용량 제품을 본격 출시했다. [사진=대웅제약 제공]](https://image.inews24.com/v1/e4a4d2cc8c4202.jpg)
펙수클루는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계열의 차세대 위장질환 치료제로, 기존 PPI(프로톤펌프억제제) 제제가 가진 한계를 개선한 약물이다.
펙수클루는 위산 분비 억제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 치료 초기부터 환자의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 또한 식사 시간과 관계없이 복용할 수 있어 복약 순응도가 높고, 약효가 오랜 시간 안정적으로 유지돼 하루 한 번 복용만으로도 충분한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대웅제약은 이번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통해 펙수클루가 기존 치료의 한계를 극복하고, 급성은 물론 만성 위염 치료에서도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위염 환자들은 약값의 30%만 부담하면 펙수클루를 처방받을 수 있다.
현재 펙수클루는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과 급성·만성 위염 적응증에 이어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SAIDs) 유발 궤양 예방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NERD) 치료 등 다양한 적응증 확대를 위한 연구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연구개발을 통해 위장질환 분야의 미충족 수요를 해결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신약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승필 기자(pilih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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