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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따움, 업계 최초 3시간 내 즉시 배송 서비스 실시


O2O 서비스 플라잉·픽미 서비스 프리 론칭…"고객 편의성 높여"

[장유미기자] 아모레퍼시픽 편집숍 '아리따움'이 O2O(온·오프라인 연계) 플랫폼을 적용해 클릭 한 번으로 제품을 곧바로 만날 수 있는 플라잉(Flying) & 픽미(Pick me) 서비스를 프리 론칭했다고 5일 밝혔다.

플라잉 서비스는 국내 뷰티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실시간 배송 서비스로, 온라인으로 구입한 제품을 1~3시간 내 매장 방문 없이 어디서든 받아 볼 수 있다. 플라잉 서비스는 아리따움 닷컴을 통해 3만원 이상 제품 구매 시 가능하며 배송 서비스 가능 지역 여부를 확인한 후 이용할 수 있다. 배송비는 별도 부과된다.

픽미 서비스는 온라인 주문 후 원하는 매장에서 제품을 픽업하는 서비스로, 온라인 몰에서 꼼꼼하게 제품을 둘러본 후 주문만 하면 매장에서 기다리지 않고 주문한 제품을 바로 수령할 수 있다. 짧은 시간에 품절되는 인기 아이템을 선점하고 싶을 때나 신제품을 보다 빠르게 만나길 원하는 뷰티 얼리 어답터들을 위해 고안된 것으로, 프리 론칭 이후 소비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얻고 있다.

픽미 서비스 이용 방법은 아리따움 닷컴에서 상품을 고른 후 방문할 매장과 수령 일자를 사전 예약 및 결제 후 본인의 휴대폰으로 전송된 문자를 지참해 예약 매장에서 상품을 수령하면 된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플라잉 & 픽미 서비스는 고객의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아리따움이 많은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아리따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선보인 서비스"라며 "내년 1월 공식 런칭 예정으로 이후 전국 매장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갈 예정이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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