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운기자] P2P 금융 펀딩플랫폼이 서비스 오픈 1년을 맞아 '착한P2P금융 펀딩플랫폼 1주년 성장보고서'를 7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펀딩플랫폼은 지난 1년 간 누적투자액 175억원, 누적상환액 23억원을 기록했다.
투자자 성별 분포는 남성 71%, 여성 29%를 기록하며 남성 투자자가 높은 비율을 보였다. 투자자 지역 비율은 서울 33%, 경기 29%로 서울 경기 투자자가 62%의 비율을 보이며, 그 외 지역은 38%로 고른 분포를 보였다.
투자자 연령대 비율은 20대 18%, 30대 38%, 40대 27%, 50대 12%, 60대 4%, 70대 1%로 3040세대가 전체 연령 중 65%의 높은 비율을 보였다.
펀딩플랫폼 투자자의 1인당 1회 평균 투자액은 407만원으로 남성 393만원, 여성 435만원을 기록하며 여성의 1회 평균 투자액이 더 높게 나타났다.
회사 관계자는 "재투자율이 83%로 다른 업체보다 높은데 이는 경영진 및 투명한 상품정보, P2P 투자 리스크를 원천차단하고 5중으로 보호하는 투자보호정책 등이 투자자로부터 높은 신뢰를 얻은 것"이라고 분석했다.
유철종 펀딩플랫폼 대표는 "펀딩플랫폼이 1년이라는 시간 동안 고객중심경영을 통해 노력한 결과, 연체율 '제로', 재투자율 83%, 대외 수상 5회, 누적투자액 175억원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 기쁘다"고 전했다.
김다운기자 kdw@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