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탁기자] 필룩스(대표 배기복)는 14일 셀프 인테리어 조명 가구 '우드라이트 공간박스'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우드라이트 공간박스는 수납이 가능한 박스형 가구에 LED 감성조명을 더해, 가구와 조명의 기능을 동시에 수행한다.
우드라이트 공간박스는 자작나무 소재로 밝은 색상에 나뭇결 무늬가 드러나 나무본연의 재질을 살린 에코 디자인 제품이다. 또 공간박스 안에 있는 LED 감성조명이 실내 간접조명 역할을 해 가정에서도 고급스런 카페 분위기를 낼 수 있다.
특히 우드라이트 공간박스를 직접 조립하고 연결해 원하는 형태와 색상의 연출이 가능하다.
우드라이트 공간박스는 전원박스와 연결박스로 구분되는데, 전원박스를 통해 공급된 전원은 별도의 연결선 없이 연결박스로 이어져 쌓기만 하면 불이 들어오는 구조다.
공간박스 마다 전원선을 사용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배선으로부터 자유로워 설치가 복잡하지 않고 깔끔하다는 장점이 있다. 한 개의 전원박스에는 연결박스 3개까지 이을 수 있어 주어진 공간에 맞는 구성이 가능하다.
조명색상은 전구색, 주광색, 빨간색, 초록색, 파란색 등 5가지며, 크기는 가로 35cm, 세로 30cm, 높이 36.5cm다.
배기복 필룩스 대표는 "지난 2013년 셀프 인테리어 조명 키트 컨셉의 우드라이트(WOOD LITE) 라인을 만들어 첫 제품으로 우드라이트 스탠드를 판매한 바 있으며, 이번에 나온 우드라이트 공간박스가 그 뒤를 잇는 제품"이라며 "앞으로 소비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더욱 다양한 필룩스 제품이 출시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필룩스 '우드라이트 공간박스'는 옥션과 G마켓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김두탁기자 kdt@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