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국회 상임위 배분 완료, 여소야대 정국

[채송무기자] 20대 국회 첫 상임위 배분이 마무리됐다.

새누리당 우위였던 19대 국회와는 달리 상임위원장 배분도 새누리당 8, 더불어민주당 8, 국민의당 2로 야당 우위였고, 각 상임위원 숫자도 야당 우위로 구성돼 여소야대 국회의 모습이 실질적으로 나타났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총 17명 중 더민주가 금태섭·박범계·백혜련·서영교·이춘석·정성호·조웅천 의원 등 7명, 새누리당이 권성동 위원장을 포함해 김진태·여상규·오신환·윤상직·정갑윤·주광덕 의원 등 7명, 국민의당 박지원·이용주 의원 2명, 정의당 노회찬 의원이었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총 24명 중 더민주가 김영주·김해영·민병두·박용진·박찬대·이학영·전해철·정재호·제윤경·최윤열 의원 등 10명, 새누리당이 이진복 위원장을 비롯해 김도읍·권성동·김성원·김용태·김한표·유의동·정태옥·지상욱·홍일표 의원 등 10명, 국민의당 김관영·박선숙·채이배 의원 3명, 정의당 심상정 의원으로 구성됐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총 26명으로 더민주가 김두관·김부겸·김종인·김태년·김현미·박광온·박영선·송영길·윤호중·이언주 의원 10명, 새누리당이 조경태 위원장을 비롯해 김광림·박명재·심재철·엄용수·이종구·이현재·이혜훈·정병국·최교일·추경호 의원 등 10명, 국민의당이 김성식·박주현·박준영 의원, 무소속 유승민 의원이었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는 총 24명이었다. 더민주 소속이 고용진·김성수·문미옥·박홍근·변재일·신경민·유승희·이상민·이재정·최명길 의원 10명, 새누리당이 강효상·김성태·김재경·김정재·민경욱·박대출·배덕광·송희경·신상진·이은권 의원 10명, 국민의당이 김경진·신용현·오세정 의원 3명, 무소속 윤종오 의원이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는 총 29명으로 김민기·김병욱·노웅래·도종환·박경미·손혜원·신동근·안민석·오영훈·유은혜·전재수·조승래 의원으로 12명, 새누리당이 곽상도·김석기·김세연·나경원·염동열·이은재·이장우·이정현·이종배·전희경·조훈현·한선교 의원 12명, 국민의당 유성엽 위원장과 송기석·안철수·이동섭 의원, 무소속 강길부 의원이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총 22명으로 더민주가 심재권 위원장을 비롯해 강창일·김경협·문희상·박병석·설훈·원혜영·이석현·이인영 의원 9명, 새누리당이 김무성·김종석·서청원·원유철·윤영석·이주영·정양석·최경환·홍문종 의원 9명, 국민의당 박주선·이태규 의원, 무소속 윤상현, 정의당 추혜선 의원이다.

국회 국방위원회는 총 17명으로 김병기·김진표·우상호·이종걸·이철희·진영·추미애 의원 등 7명, 새누리당 김영우 위원장을 비롯해 경대수·김학용·백승주·이종명·정진석 의원, 국민의당 김중로·천정배, 정의당 김종대, 무소속 이철규 의원이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는 총 19명으로 더민주가 김영진·김영호·김정우·박남춘·박주민·백재현·소병훈·진선미·표창원 의원 등 9명, 새누리당이 유재중 위원장을 비롯해 강석호·김승희·박성중·박순자·유민봉·윤재옥·홍철호·황영철 의원 9명, 국민의당 권은희·이용호·장정숙 의원 3명, 무소속 장제원 의원이 포함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는 총 19명으로 더민주는 김영춘 위원장과 김한정·김철민·김현권·박완주·위성곤·이개호 의원 등 7명, 새누리당은 권석창·김성찬·김태흠·이군현·이만희·이양수·이완영·홍문표 의원 등 7명, 국민의당 김종회·정인화·황주홍 의원, 무소속 안상수 의원으로 구성됐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는 30명으로 더민주가 권칠승·김경수·김병관·박정·박재호·송기헌·어기구·우원식·유동수·이훈·이찬열·홍익표 의원 등 12명, 새누리당이 곽대훈·김규환·김기선·김정훈·유기준·윤한홍·이채익·이철우·정우택·정운천·정유섭·최연혜 등 12명, 국민의당이 장병완 위원장을 포함해 김수민·손금주·조배숙 의원 등 4명, 무소속 김종훈·홍의락 의원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총 22명으로 더민주는 양승조 위원장을 비롯해 권미혁·기동민·김상희·남인순·오제세·인재근·전혜숙·정춘숙 의원 등 9명, 새누리당은 강석진·김명연·김상훈·김순례·박인숙·성일종·송석준·윤종필·이명수 의원 등 9명 국민의당은 김광수·김동철·최도자 의원 3명, 정의당 윤소하 의원이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총 16명으로 더민주는 강병원·서형수·송옥주·신창현·이용득·한정애·홍영표 의원 등 7명, 새누리당은 문진국·신보라·임이자·장석춘·조원진·하태경 의원, 국민의당 김삼화·이상돈 의원 2명, 정의당 이정미 의원이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총 31명으로 더민주는 조정식 위원장을 비롯해 강훈식·민홍철·안규백·안호영·윤관석·윤후덕·이원욱·임종성·전현희·최인호·황희 의원 등 12명, 새누리당 김성태·김종태·김현아·박덕흠·박맹우·박완수·박찬우·이우현·이학재·이헌승·정용기·정유섭·함진규 의원 13명, 국민의당 윤영일·정동영·주승용·최경환 의원 4명, 무소속 이해찬·주호영 의원이었다.

국회 정보위원회는 총 11명으로 더민주가 김병기·우상호·이인영·조응천 의원 4명, 새누리당이 이철우 위원장을 비롯해 서청원·원유철·이완영·정진석 의원, 국민의당 박지원·이태규 의원이었다.

국회 여성가족위원회는 총 17명으로 더민주가 남인순 위원장을 포함해 권미혁·금태섭·문미옥·박주민·유은혜·정춘숙 의원 등 7명, 새누리당이 김명연·김순례·박인숙·송희경·신보라·윤종필·임의자 의원 등 7명, 국민의당 김삼화·신용현 의원, 정의당 이정미 의원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