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혜정기자] 혼자 여가시간을 보내야 한다거나 자취생활에 유용한 기기들이 부상하고 있다. 무료한 시간을 보내야 할 때, 자취 생활을 해야 하는 나홀로족에게 IT기기나 가전은 필수다. 이들에게 유용한 몇 가지 기기를 추천해 본다.
◆침대 먼지 폭풍 흡입, 레이캅 '레이캅 RT'
레이캅 RT는 침구 속 유해물질을 제거해 주는 침구 청소기다.
이 제품은 '펀치브러시'가 회전과 동시에 분당 1만8천번의 진동으로 두드려, 유해물질을 표면 밖으로 털어낸다.
또 레이캅은 청소기에 이불 속에서 제거된 각종 건강유해물질이 모이는 더스트박스 창을 크게 설계해 사용자가 청소 효과를 직접 볼 수 있도록 했다.
◆만능 미니 조리기, 동부대우전자 '미니 전자레인지'
동부대우전자의 미니 전자레인지는 기존 20리터 제품 대비 크기는 최대 30% 이상 줄였지만 실용면적은 축소하지 않아 다양한 음식을 조리할 수 있는 기기다.
조그 다이얼로 아날로그 감성을 더한 '기계식', 디지털 디스플레이와 버튼 등을 적용한 '전자식' 두 가지 디자인을 제공한다.
라운드형으로 디자인된 모서리와 컬러로 포인트를 준 손잡이 등 인테리어 소품 못지 않은 디자인도 눈길을 끈다.
◆멀티 주방가전, 필립스 '아방세 쿠킹블랜더'
필립스 아방세 쿠킹블랜더는 믹서기처럼 갈고 냄비처럼 끓이기가 동시에 가능한 가전이다.
이 기기로 스무디와 같은 디저트부터 찌개, 탕 등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다. 1천와트(W) 파워로 단단한 식재료나 얼음도 분쇄할 수 있다.
또 국, 스프, 두유, 죽 등 자주 먹는 네 가지 요리는 자동 프로그램으로 설정돼 있어 버튼 하나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
◆13분 쾌속 취사, 쿠쿠전자 '풀스테인리스 2.0 에코 미니'
쿠쿠전자의 '풀스테인리스 2.0 에코 미니'는 1~2인 가구에 적합한 3인용 밥솥이다.
이 밥솥은 필요한 양만큼만 밥을 지을 수 있어 불필요한 에너지를 줄일 수 있으며 13분만에 밥을 지을 수 있는 쾌속 취사 기능이 탑재돼 있는 게 장점이다.
이름이 '미니' 인 만큼 작은 식탁 위에 두어도 되는 크기도 강점이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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