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상훈기자]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블루투스 기반의 액티비티 트래커(활동량 측정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측정된 걸음 수를 기록 관리하고 건강 관련 쇼핑도 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U+헬스 걷기코치'를 출시했다고 11일 발표했다.
U+헬스 걷기코치는 이동거리에 따른 소모 칼로리 조회와 일간, 주간, 월간 단위로 걸은 양을 한번에 조회할 수 있다.
통신사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는 U+헬스 걷기코치는 지속적인 동기부여를 위해 걸음 수에 따른 적립 포인트(2걸음에 1포인트)를 제공한다.
고객은 적립 포인트로 애플리케이션에서 매일 새롭게 업데이트 되는 건강기능식품, 신발·의류, 생필품 등 각종 쇼핑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특히 간단한 인터페이스(UI)를 통해 젊은 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중·장년층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고 유플러스측은 설명했다.
액티비티 트래커는 U+헬스 걷기코치 애플리케이션을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은 후, 기기 관리 창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서울, 경기, 인천, 대구, 부산 등 주요 지역 50여개 매장에서 체험 후 구입 가능하다.
한편 LG유플러스는 U+헬스 걷기코치 출시를 기념해 매장을 방문하여 액티비티 트래커를 구입하는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1만원을 할인해 주는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성상훈기자 hns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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