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하기자] KT스카이라이프의 2015년 1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47.2% 증가한 304억원을 달성했다.
KT스카이라이프(이사 이남기)가 27일 2015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총 매출은 1천474억원(전분기 대비 5.7%감소), 영업이익은 304억원(전분기 대비 47.2% 증가), 당기순이익은 217억원(전분기 대비 65.9% 증가)을 달성했다.
KT스카이라이프는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전분기 대비 증가한 것은 홈쇼핑 수수료와 광고 등 플랫폼 매출의 성장, 마케팅 비용 관리로 인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KT스카이라이프는 "1분기 가입자수는 전 분기 수준인 426만을 유지하였으나, 2분기부터 가입자 증가세가 회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올 상반기 중 총 3개의 채널로 구성된 초고화질(UHD)상품 출시를 통해 가입자 모집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국내 최다 UHD채널 상품 출시는 대한민국 방송산업이 HD에서 UHD 방송시대로 넘어가는 기념비적인 일이 될 것이며, 스카이라이프는 고객들이 전국 어디서나 동일한 품질의 다채널UHD 방송을 누리실 수 있도록 서비스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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