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광석기자] 기아자동차(대표 이형근)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선정하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에서 모닝이 소형승용차 부문 1위에 올랐다고 10일 발표했다.
이로써 모닝은 지난 2012년 이후 4년 연속으로 대한민국 대표 소형차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지난 1999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국내 최초 브랜드 평가 지수다.
이번 조사는 국내 시장에서 활동하는 브랜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국 표본 소비자들과의 일대 일 개별면접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및 충성도를 조사한 후 각각을 지수화 해 결과를 산정했다.
기아차 모닝은 브랜드 인지도 및 충성도 등 전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하며 해당 부문 1위에 올라 경쟁차들을 제쳤다.
기아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만족과 함께 고객들이 더 큰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브랜드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광석기자 hovu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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