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광석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가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의 판매를 담당할 새로운 딜러로 아주그룹을 선정했다.
볼보코리아는 지난 13일 신라호텔에서 아주그룹과 이같은 내용이 담긴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아주그룹은 올해 3분기 내 경기 일산 지역에 볼보차 새 전시장 콘셉트 VRE(Volvo Retail Experience)를 적용한 일산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연다.
이어 오는 2016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서울 강서 지역과 경기 안양 지역에도 전시장과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대할 예정이다.
볼보코리아는 이번 아주그룹의 합류로 7개 딜러를 통해 3분기 내에 전시장 15곳과 서비스센터 15곳을 확보하게 됐다.
이윤모 대표는 "일산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의 고객 서비스 강화 일환으로 아주그룹을 신규 딜러로 선정했다"며 "신규 및 기존 딜러들과의 완벽한 협력관계를 통해 전국적인 세일즈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안광석기자 hovu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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