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권기자] 모토로라 최신 스마트폰 '모토X'를 1센트(약 10원)에 구입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아마존 사이트에 접속해 버라이즌용 모토X를 구매하면 된다.
21일(현지시간) 매셔블에 따르면 아마존은 모토로라 전략 휴대폰인 모토X를 2년 약정시 단돈 1센트에 판매하고 있다. 하지만 이 초저가 상품은 버라이즌 모델에 한해 제공한다.
AT&T용 모토X는 2년 약정 계약을 하더라도 49달러(약 5만2천원)를 내야 한다. 또 모토X를 공단말기로 구입하려면 669.99달러(약 74만원)을 지불해야 한다. 이런 고가폰을 1센트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있는 것이다.
버라이즌이 모토X에 적지 않은 단말기 보조금을 할당한 것으로 풀이된다.
버라이즌 모토X는 안드로이드 최신버전 킷캣을 업데이트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이 제품은 모바일 결제를 포함해 기능이 향상된 내비게이션 서비스, 새로 추가된 사진 갤러리 효과, 컬러 이모티콘, 내휴대폰 찾기 기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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