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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NHN에서 분할 후 첫 실적…영업이익 1천45억원


라인이 매출 성장 견인

[정미하기자] NHN에서 분할된 이후 네이버(대표 김상헌)가 첫 실적인 3분기 실적을 7일 발표했다.

네이버는 3분기 실적 집계 결과 매출액 5천853억원, 영업이익 1천45억원, 당기순이익 762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에는 라인이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라인의 총매출은 전세계 신규 가입자 확대 및 서비스 강화로 전년동기 대비 1천466.7%, 전분기 대비 50.4% 성장한 1천758억원을 기록했다. 순매출은 1천286억원으로 집계됐다.

정미하기자 lotu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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