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기자] 1년 6개월이 넘도록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카오스베인'이 새롭게 태어난다.
CJ E&M 넷마블은 오는 13일 모비클이 개발중인 카오스베인의 리뉴얼 버전 '카오스베인 2013'을 네이버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카오스베인은 지난해 1월 출시된 게임으로 광전사, 전사, 암살자, 성기사, 마법사 등의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넷마블의 대표 모바일 RPG다. 출시된지 1년 6개월이 훌쩍 지났지만 현재도 구글 플레이스토어 최고 매출 20위권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리뉴얼되는 카오스베인 2013에는 기존 5개 클래스에 신규 캐릭터 1종씩을 추가해 총 25종의 캐릭터가 구현된다. 게임 내 이용자 인터페이스 변경과 튜토리얼 도입 등 기존 이용자들 뿐 아니라 신규 이용자들도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편의성을 크게 높인 것도 특징이다.
넷마블 백영훈 본부장은 "카오스베인은 넷마블 모바일게임 전성시대의 기반을 마련해 준 게임으로 모바일 RPG의 원조격"이라며 "5개의 클래스에 새롭게 캐릭터들이 각기 추가돼 한층 게임성이 진화됐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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