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기자] 한국 테라데이타(대표 박진수)가 트랜잭션 데이터와 상세한 상호작용 데이터를 활용해 고객의 종합 정보를 제공하는 'CSP 차세대 분석 프레임워크'를 4일 발표했다.
테라데이타 CSP 차세대 분석 프레임워크는 모든 데이터 흐름을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통신서비스 제공업체(CSP)들이 고객 행동과 제품 선호도 등을 분석해 통찰력을 얻을 수 있도록 돕는다. 이 프레임워크에는 통신서비스 제공업체(CSP)들의 서비스, 네트워크, 기기, 위치, 소셜 네트워크 디지털 마케팅, 가입자와의 e커머스 상호작용에 대한 상세 정보가 포함돼 있다.
한국 테라데이타 측은 통신사들이 고객 행동에 대한 데이터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어 신규 서비스를 발굴하고 기존 인프라와 프로세스, 데이터를 화폐화(Monetize) 할 수 있고 보다 개인화된 고객경험을 제공,운영비(OPEX)와 자본비(CAPEX)를 절감시켜 준다고 설명했다.
테라데이타 스콧 소버스 통신산업 마케팅 및 전략 총괄은 "이번 CSP 솔루션은 기존의 트랜잭션 데이터와 비정형 상호작용 데이터를 활용해 고객에 제공하는 업계 최초의 통합 CSP 솔루션"이라면서 "빅데이터 소스를 자본화하려는 통신사들에게 큰 영향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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