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18명 임원 승진 인사 단행

[박계현기자] 삼성전기는 부사장 1명, 전무 3명, 상무 14명 등 총 18명의 승진임원 인사를 7일 단행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 홍사관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고, 곽병헌, 노승환, 신영환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으며, 부장에서 상무로 승진한 인원은 14명이다.

삼성전기 측은 "연구개발, 제조기술, 제조, 영업, 지원 등 제반 부문에서 성과주의 원칙에 따라 고르게 승진자를 배출했으며, 창의력과 전문성을 갖춘 참신한 인물의 발탁 승진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2012년 자랑스런 삼성인상 공적상을 수상한 신익현 부장도 상무로 승진했다.

▲부사장 승진 (1명) : 홍사관(OMS사업부장)

▲전무 승진(3명) : 곽병헌(FCB팀장), 노승환(인사팀장), 신영환(쿤산생산법인장)

▲상무 승진(14명) : 김남흥(UMS 솔루션그룹장), 김상혁(LCR선행개발그룹 수석), 박영진(LCR전략마케팅팀장), 박일웅(ATC TF 수석), 배종민(동남아판매법인장), 서달식(감사팀 부장), 신익현(정밀시스템그룹장), 안성희(경영관리그룹장), 이선규(사업기획그룹장), 정대영(WS팀장), 정보윤(ACI사업기획그룹장), 정재우(HDI제조기술그룹장), 조기식(고신생산법인장), 최흥균(Power개발그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