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미기자] 오뚜기도 최근 식음료 가격인상 대열에 합류했다.
오뚜기는 지난 16일부터 오뚜기밥과 참치캔 가격을 각각 4.8%, 3.1% 인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뚜기밥은 845원에서 900원으로, 마일드참치는 1천850원에서 1천910원으로 올랐다.
오뚜기 관계자는 "원가 상승으로 인해 가격 인상이 불가피했다"며 "당분간 라면 등 다른 제품 가격 인상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CJ제일제당은 즉석밥 햇반 가격을 9.4% 인상했다. 동원F&B 역시 참치 값을 6.7~9.8%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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