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권기자] 구글이 추진중인 무인차량운전 프로젝트가 성공적인 진행을 보이고 있다.
구글은 무인운전차가 단 한건의 사고발생없이 48만 km 이상을 무사고로 주행했다고 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구글무인차량운전 프로젝트는 진보한 컴퓨터 과학기술을 이용해 차량 운전을 더욱 안전하고 즐겁게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구글은 12대 가량의 구글무인운전차를 시험해왔다. 이 차량은 시간구분없이 다양한 시간대에 도로주행 시험을 해왔으며 그 결과 48만 km 이상을 무사고 주행했다.
구글은 급변하는 환경에도 잘 대처해 안전운행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 눈덮힌 도로나 비정상적인 지형에서 주행시험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글무인운전차가 이 시험에 성공할 경우 생활밀착형 인공지능기술 응용분야를 한 단계 진화시키는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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