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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매분마다 72시간 분량 증가"


[안희권기자] 유튜브 이용자들이 매분마다 72시간 분량 동영상을 업로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글 유튜브는 유튜브에 등록되는 동영상 분량이 지난해보다 50% 이상 증가했다고 2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지난해는 업로드 분량이 48시간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는 지난 20일 창사 7주년을 맞는 유튜브가 저녁모임행사에서 공개된 것.

유튜브 업로드 동영상은 지난 수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2007년초 업로드 분량은 매분마다 6시간 분량이던 것이 2009년 1월 15시간으로 늘었고, 2010년 3월 24시간으로 증가했으며 11월에는 35시간으로 확대됐다.

유튜브는 2005년 5월 처음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그러나 동영상 첫 업로드는 그보다 앞선 2005년 4월23일에 이루어졌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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