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권기자] 페이스북만 방문하면 휴대폰에 설치할 수 있는 새로운 소셜앱을 손쉽게 찾을 수 있을 전망이다.
페이스북이 모든 소셜앱을 검색할 수 있는 앱센터를 선보였다고 더넥스트웹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휴대폰 사용자들은 소셜앱을 찾으려면 애플 앱스토어, 안드로이드 마켓을 방문해 이곳 저곳을 뒤져야 했다. 하지만 앱스토어 전체를 찾아보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등장한 것이 페이스북 앱센터이다.
페이스북 이용자는 앱센터에서 iOS, 안드로이드, 웹앱 상관없이 거의 모든 앱을 찾아볼 수 있다. 특히, 모바일용 소셜앱을 손쉽게 검색할 수 있다.
페이스북 앱센터는 사용자 뿐만 아니라 개발자들에게도 유용하다. 개발자는 개발한 소셜앱을 이곳에 등록해 소비자들에게 이를 홍보할 수 있다. 물론 유료 판매로 수익을 낼 수 있다.
페이스북이 9억명 이용자 기반을 활용할 경우 앱센터를 단기간내 앱 검색 마당으로 키울 수 있다. 페이스북은 고객반응, 즉 사용자 (만족도) 평가를 통해 인기 앱을 선정하여 양질의 앱을 발굴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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