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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넷마블, '마계촌 온라인' 1차 비공개 테스트 실시


"게임성·비주얼 모두 자신있다"

'마계촌 온라인'은 지난 '지스타 2011'에서 시연버전을 공개한 이후, 원작을 재해석한 게임성과 조작감, 타격감 면에서 게임을 접해본 이용자들과 업계 관계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테스트 참가자들은 평일 4시간(오후 4시~밤 9시), 주말 7시간(오전 11시~저녁 6시) 씩 총 24시간 동안 게임에 접속 할 수 있다.

이번 테스트에선 ▲나이트(기사), 아처(궁수), 컨저러(마법사) 등 3종의 캐릭터와 각 2종의 전직 캐릭터 ▲총 7개 테마의 일반 던전 18개와 파티 전용 던전 4개 ▲황금갑옷과 변이 시스템 ▲아이템 제조, 강화, 분해 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특히, 게임에 등장하는 '마계상자'를 부수면 황금갑옷이나 회복아이템이 나오기도 하지만, 마술사가 나올 경우 주인공 캐릭터를 닭, 할아버지, 개구리 등으로 변신 시키는 등 원작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독특한 재미요소가 온라인 버전에도 반영됐다.

넷마블 김현익 본부장은 "이번이 '마계촌 온라인'의 첫 비공개 테스트이지만 게임성과 비주얼 등 모든 면에서 자신 있게 공개할 만큼 완성도를 높였다"며, "이번 1차 비공개 테스트를 마음껏 즐겨주시고 더불어 소중한 의견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박계현기자 kopil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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