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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 미러리스 카메라용 렌즈 출시


45mm F1.8 렌즈…야외 활동 인물 촬영시 유용

신제품은 준망원 렌즈 'M.주이코 디지털 45mm F1.8'으로 가족 사진과 연인 사진 등 인물 사진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특히 조리개값 F1.8의 초소형 렌즈는 사진 초보자라도 누구나 자유자재로 자동 아웃포커싱을 통한 선명한 인물촬영이 가능하다.

이번 렌즈 출시로 올림푸스는 현재까지 총 9종의 펜 전용 렌즈를 보유하게 됐다. 타사 대부분의 렌즈와 호환이 가능한 오픈 정책으로 수십종의 다양한 타사 렌즈도 사용할 수 있다.

신제품의 가격은 39만9천원이다.

올림푸스한국 영상사업본부장 이극로 상무는 "향후에도 다양한 전용 렌즈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전용 렌즈가 많아지면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의 성장세는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올림푸스한국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월31일까지 제품 구매 고객 전원에게 올림푸스 쇼핑몰 '이스토어'에서 쓸 수 있는 3만원권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박웅서기자 cloudpar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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