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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2인승 수입경차 16일 밤 2차 방송


메르세데스-벤츠 계열 '스마트 포 투'

[김지연기자] CJ오쇼핑(대표 이해선)은 메르세데스-벤츠 계열 서브 브랜드인 '스마트 포 투(SMART FOR TWO)'(사진)를 16일 밤 11시50분 방송한다. 스마트 포 투 방송은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다.

스마트 포 투는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의 주인공인 '서연'의 애마로도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2인승 경차다. 50대 한정으로 진행된 1차 방송에서는 준비 수량의 10배에 달하는 500콜 이상의 상담 신청 전화가 몰리기도 했다.

16일 방송에서는 2011년 형 스마트 포 투 '마이크로 하이브리드 쿠페(Micro Hybrid coupe/MHD)'와 '카브리오(Cabrio)' 등 두 종류가 소개될 예정이다.

경차 등록이 가능해 등록세, 취득세 등 각종 등록 비용의 면제는 물론,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 혼잡통행료 할인 등의 혜택까지 국내 경차와 동일하게 누릴 수 있다. 공인 연비도 23.3Km/L에 달한다.

CJ오쇼핑 이정필 MD는 "지난 1차 방송을 통해 '평범하지 않은 경차'에 대한 국내 고객들의 목마름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특히 스타일을 중시하는 젊은 여성 고객들 사이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가격은 모델에 따라 2천290만 원~2천790만 원(현금 일시불 기준/VAT 포함)이며, 금융유예리스나 36개월 할부를 이용할 수도 있다.

김지연기자 hiim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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