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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스마트폰 판매 점유율, 28%까지 올라와"


[강은성기자] LG유플러스의 이동전화 판매 비중 중에서 스마트폰 판매 점유율이 28%까지 상승했다.

LG유플러스는 3일 진행한 1분기 실적발표 전화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LG유플러스 성기섭 전무(CFO)는 "작년 말까지는 스마트폰 판매 비중이 11% 정도에 불과했는데 1월에 16%, 2월에 18%, 3월에 20%, 4월에 28%까지 판매 점유율을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그는 "피처폰으로 대응하는 무의미한 경쟁은 지양했기 때문에 1, 2월은 부진했지만 3월 이후 스마트폰 판매량이 늘어나고 있어 더 고무적"이라며 "전체 시장에 대한 점유율은 관리를 하긴 해야 하겠지만 올해 안에 350만 가입자를 확보하고 전체 가입자 비중도 40% 정도로 끌어올려서 매출과 이익을 동시에 잡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이를 통해 전체 스마트폰 시장의 점유율도 차츰 끌어올리겠다"고 성 전무는 각오를 밝혔다.

강은성기자 esth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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